해외건설협회, ‘신남방 인프라 개발협력 세미나’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19-10-21 17:10:32
수정 2019-10-21 17:10:32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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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해외건설협회는 21일 서울 해외건설협회 교육장에서 국내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신남방 국가로의 진출 확대를 위해 ‘신남방 인프라 개발협력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주요 건설·엔지니어링사를 비롯한 공기업 등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신남방 정책 소개(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아세안 연계성 인프라 사업의 현황과 과제(교통연구원) △한국 신남방정책과 중국 일대일로 접점의 기회(홍콩무역발전국) 등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생산거점 및 거대 소비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는 신남방 지역에서 진출 여건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등 메콩강 유역의 국가별 접경 지역에서 진행 중인 인프라 투자에 대한 방향도 점검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우리의 전략적 지역인 신남방 지역으로의 진출을 확대·심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이를 위한 첫 순서로서 12월 ‘2020 베트남 투자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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