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후후앤컴퍼니, 보이스피싱 전화·문자시 '피해신고번호' 알림 서비스
증권·금융
입력 2019-10-22 09:05:59
수정 2019-10-22 09:05:59
고현정 기자
0개

금융감독원이 후후앤컴퍼니와 함께 보이스피싱 전화나 문자가 오는 경우, 이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고 22일 밝혔다.
스팸 차단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후후'를 설치하면 의심번호로 전화가 문자가 왔을 때, '금감원 피해신고번호'라는 경고 문구가 뜨게 된다. 금감원은 다만 후후의 AI 탐지기능이 최신형 스마트폰에는 적용이 제한되는 문제가 있어 이동통신사, 단말기제조사, 관계 부처와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후후 앱 누적 다운로드는 3,800만여건, 실제 이용자는 700만여명이다. 앱에 있는 '보이스피싱 AI(인공지능) 탐지' 기능을 함께 사용하면 전화를 받기 전에, 또는 받는 도중에 보이스피싱 전화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김병환 금융위원장 조용한 퇴임…"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 나노실리칸 "신사업 추진 이상無…IR 통해 성과 공개 예정"
- BNK금융 고군분투…지역 살리고 건전성 지킨다
- 수협은행, 비은행 첫 인수…금융지주 전환 속도
- 뉴로랩-광주시, AI·협동로봇 기반 '랩오토메이션' 시장 진출 가속화
- 한패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IPO 시동 본격화
- 뱅크샐러드, 고객 대상 금융 피해 보상 위한 '해킹 피해 보증서' 제공
- CJ, 올리브영 매출 성장 기대…목표가↑-대신
- "휴머노이드 로봇 성장기…아이텍, 반도체 칩 테스트 SW 설계력 주목"
- 산은 새 리더십에…KDB생명 정상화 속도 낼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 다문화가족들과 걷기대회 ‘성료’
- 2김병환 금융위원장 조용한 퇴임…"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 3인천시, 생계형 체납자에 ‘맞춤형 지원’ 펼쳐
- 4파주시, 공공도서관에...‘리박스쿨’ 도서 퇴출 결정
- 5북수원테크노밸리,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 6김정헌 중구청장 “제물포구 성공, 주민 화합이 답”
- 7동두천시, ‘환경·안전 도시’로 재도약 밑그림
- 8의정부시, 보훈단체별 간담회… “현장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
- 9'이상지질혈증 패싱'은 언제까지…고혈압·당뇨처럼 제도적 지원을
- 10나노실리칸 "신사업 추진 이상無…IR 통해 성과 공개 예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