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제4회 금융의 날 맞아 대통령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19-10-30 12:50:17
수정 2019-10-30 12:50:17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자영업자 일자리 창출과 경영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혁신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소진공은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주관 ‘제4회 금융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융혁신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사업성 및 미래가치 평가 기반 소상공인 직접대출 지원, 맞춤형 자금 신설을 통한 일자리 창출·지속성장 지원을 강화하는 등 효율적 정책수행으로 금융혁신에 기여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저신용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기업, 재해·재난 피해기업 등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생활 혁신형 아이디어 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자금을 신설하고 혁신역량 소상공인을 우대지원 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체계 정비에도 적극 앞장섰다는 평가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금융의 날’은 매년 10월 마지막 화요일로, 1964년 지정된 ‘저축의 날’이 지난 2016년부터 이름을 변경해 의미를 더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혁신 및 서민금융, 저축부문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혜란의 車車車] ‘하이브리드·SUV·중형’ 3박자 갖춘 ‘액티언 하이브리드’
- HD현대, 계열사 합병 ‘착착’…해외 투자 유치 ‘속도’
- 삼성물산 건설, ‘정비사업·해외수주’ 날개 달았다
- 네이버웹툰-디즈니, 플랫폼 개발…네이버 택한 이유는
- 포스코의 HMM 베팅…해운업계 ‘생태계 붕괴’ 우려
- 치매 예방? 효과 불확실한데…약보다 비싼 뇌영양제
- 李대통령, ‘청년 고용’ 당부…삼성·SK, 하반기 채용 ‘화답’
- 대한상의 "AI·로봇 등 신산업 특허 심사기간 단축해야"
- KAI, 공중전 지배할 ‘전자전 항공기’ 형상 공개
- 아양택지개발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 9월 공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항시, K-바이오의 미래를 말하다…‘바이오헬스에서 찾는 포항 미래발전포럼’ 개최
- 2포항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1일 차 ‘시정질문’ 실시
- 3천년고찰 직지사, 국보와 수장고로 문화유산 지킨다
- 4김천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 5경주시,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미래형 문화 인프라 구축
- 6영천시,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7김천교육지원청, 안전한 등굣길 위한 범죄 예방 캠페인 전개
- 8포항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2학기 교(원)장·교(원)감 회의 개최
- 9영천시, 경북 무형유산 ‘영천 목조각’ 홍보전 개최
- 10포항시,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청년정책 성과 인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