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절반 “타다, 혁신 신사업”…26% “불법”
경제·산업
입력 2019-11-04 16:16:07
수정 2019-11-04 16:16:07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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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휸규기자]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에 대해 ‘혁신적 신사업’이라고 생각하는 여론이 ‘불법 서비스’라는 쪽보다 2배가량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전국 성인남녀 500명을 조사한 결과 타다에 대해 ‘공유경제 개념에 기반한 혁신적인 신사업으로 육성할 가치가 있는 서비스’라는 응답이 49.1%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당한 자격 없이 택시업계에 뛰어들어 공정 경쟁을 해치는 불법적 서비스’라는 응답은 25.7%, ‘모른다 혹은 무응답’은 25.2%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이번 달 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 80%·유선 20%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입니다. /cargo29@sedai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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