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2박 전용 ‘에어텔’ 패키지 출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한 번의 예약으로 호텔과 항공, 렌터카까지 제주 여행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에어텔(Airtel)’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패키지는 2박 전용 상품으로 오전, 오후 중 출발 항공 시간대 선택은 물론 출항지도 김포와 부산 중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는 출항지에 따라 ‘김포 에어텔’과 ‘부산 에어텔’로 나뉜다. 김포 에어텔은 디럭스 가든 룸과 아시아나 항공 2인 왕복 항공권, 2인 조식, 해온 스위밍 쿠션 1개로 구성됐다. 투숙기간 김포공항 롯데몰 주차 무료 특전도 제공한다.
부산 에어텔에는 바다 전망의 디럭스 테라스 오션룸과 대한항공 2인 왕복 항공권, 해온 스위밍 쿠션 1개가 포함된다. 특전으로 롯데호텔제주 레스토랑 50% 할인 혜택이 있으며, 호텔 내 실내놀이공간 플레이토피아의 패밀리 락 볼링장 2인 이용권 또는 VR 체험존 2인 체험권도 제공한다. 두 타입 모두 제주 최대 규모의 사계절 온수풀 ‘해온’과 가을밤을 노래하는 ‘쉼, 라이브 콘서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렌터카도 함께 예약이 가능해 중형LPG차량을 렌트할 경우, 김포 에어텔은 7만2,000원, 부산 에어텔은 5만8,000원부터 각각 유료로 추가 가능하다. 패키지의 요금은 2인 기준으로 1박 25만원부터다. 1인 추가 요금은 왕복 항공권과 침구 이외 각 패키지 특전까지 포함해 8만원부터 가능하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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