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험·중수익’ 스팩, 4년 만에 상장 최대
증권·금융
입력 2019-11-07 14:02:05
수정 2019-11-07 14:02:05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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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수목적회사, 스팩의 상장이 올해에만 21개(11월6일 기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5년(45개) 이후 최대 상장 수준입니다.
스팩 상장이 활성화된 배경에는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투자처로 스팩이 인식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스팩은 공모 자금의 90% 이상을 금융회사에 예치해 보관하고 합병에 실패할 경우 보관한 원금과 이자를 함께 돌려주기 때문에 공모주 투자자들의 경우 손실을 거의 보지 않습니다.
반대로 우량 기업과의 합병이 성사될 경우, 주가 급등에 따른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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