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지속가능경영·인권경영보고서 발간
증권·금융
입력 2019-11-11 10:00:28
수정 2019-11-11 10:00:28
이소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알리기 위해「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11일 발간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주요 이슈별 위기 및 기회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탁결제원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보고서다. 주요 이슈로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 △사회공헌 고도화 △윤리경영 내재화 △녹색금융 △인프라 구축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등이다.
지난 2010년 최초 발간된 이후 4번째로 나온 이번 보고서는 특히 최근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인권경영 부문을 별도의 보고서로 발간해 인권경영 추진체계, 주요 개선활동, 인권경영 수준진단 결과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통해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혁신을 추진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상생의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과 포용적 금융 실천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국제 공시기준인 GRI Standards·SDGs·UNGC의 10대 원칙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 원칙을 반영해 작성된 해당 보고서 전문은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 김현정, MBK 먹튀 방지법 대표발의…"'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2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3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4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5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6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7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8'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발전사도 원치않는 화력발전 계속가동
- 9머스크·트럼프 갈등, xAI 50억 달러 대출에 ‘먹구름’
- 10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상장 이틀째 급등…100달러선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