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25 던파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경제·산업
입력 2025-11-24 15:18:14
수정 2025-11-24 15:18:14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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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참여 중심 20주년 페스티벌
토크쇼·미니게임·포토존 현장 활기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넥슨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의 오프라인 행사 ‘2025 던파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과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올해 페스티벌은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전시 및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10홀과 7A홀에 마련된 전시 및 이벤트 공간에서 스탬프 투어, 미니게임,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무대에서는 ‘정준’ 해설가·성승헌 캐스터의 20주년 토크쇼, ‘던파’ 앰버서더 ‘보겸’의 경품 이벤트, 미니게임 최강자전 등 유저 참여와 소통 중심의 무대 행사가 이어졌다.
10홀의 ‘History of ARAD’에서는 지난 20년간 진행된 주요 업데이트 기록과 OST 청음존을 따라 걸으며 게임의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7A홀은 아트와 음악, 라이프스타일 전반까지 확장된 ‘던파’ IP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1일차 행사의 겨울 업데이트 쇼케이스에서는 12월 4일 선보일 ‘사도 디레지에’를 비롯해 여프리스트 다섯 번째 전직 ‘인파이터’, 18번째 신규 캐릭터 ‘제국기사’, 신규 지역 ‘천해천’과 20주년 겨울 이벤트 계획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향후 로드맵을 소개했다.
페스티벌의 마지막에는 ‘2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렸다. 1부에서는 ‘DNF 밴드’가 무대에 올라 ‘머크우드’, ‘그락카락’, ‘사망의 탑’ 등 BGM을 라이브로 연주했다. 이어진 3부에서는 ‘길잡이 별’을 시작으로, HYNN(박혜원)의 가창력이 돋보인 ‘바람의 너를’, 요아리와 김민호의 ‘마지막 재회’ 등 명곡들이 현장을 메웠다.
박종민 네오플 던파 총괄 디렉터는 “20년 동안 변함없는 애정으로 함께해 주신 모험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험가분들이 ‘던파’와 함께 써 내려갈 여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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