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노조, 연금상담센터 폐쇄 반대 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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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4 14:23:04
수정 2025-11-24 14:23:04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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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상담창구 폐쇄 땐 고령층·취약계층 피해” 성명 발표
[서울경제TV 가평=김채현 기자] 가평군과 지역 노동조합들이 국민연금공단이 가평상담센터를 폐쇄하려는 계획에 반대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상담센터는 군민들이 연금 상담을 받는 유일한 창구다.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 등 8개 노조·직장협의회 대표들은 21일 군청에서 공동성명서를 내고 “폐쇄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성명 발표에는 서태원 군수도 참석해 폐쇄 방침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민연금공단은 2026년 1월 폐쇄를 예고했지만 지역 노조는 고령층·농업인·장애인·교통취약계층이 가장 큰 피해를 본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폐쇄 철회, 지역 의견 재수렴, 국정기조 반영 세 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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