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 P2P금융플랫폼 ‘팍스펀드’(PAXFund) 오픈
증권·금융
입력 2019-11-11 10:02:36
수정 2019-11-11 10:02:36
이소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팍스넷은 100% 자회사 팍스핀테크를 통해 P2P금융플랫폼 ‘팍스펀드’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팍스펀드’는 론칭과 함께 내달 6일까지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팍스넷이 선보인 ‘팍스펀드’ P2P금융서비스는 대출신청부터 투자실행, 사후관리까지 모든 서비스 과정을 온라인 사이트 내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본격화되고 있는 P2P금융의 법제화를 모멘텀 삼아 제1금융권에서 다루지 못했던 금융상품 출시를 통해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성장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간 축적된 금융 콘텐츠와 전문 포털사이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P2P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본격 확대되고 있는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라며 “감독당국의 규정을 준수하고, 엄격한 심사절차와 보안성 높은 시스템 구현을 통해 투자자 자산보호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보다 다양한 투자자 중심 상품들을 선보여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P2P금융법(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은 지난달 24일 국회 법제사법사위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31일 본회의까지 통과했다. 금융위는 이르면 내년 6월까지 그간 가이드라인 등 비법률적인 행정지도에 따라 이루어지던 P2P 금융에 대해 체계적인 구체 시행령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IPO 시장도 양극화…대형 증권사가 주관업무 싹쓸이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향후 20년 성장엔진"
- 카카오뱅크, 印尼 슈퍼뱅크 신상품 공동개발…글로벌 진출 속도↑
- 하나증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AI·AX 스타트업 육성' MOU 체결
- 신한투자증권, 2026년 조직개편 실시
- 미래에셋證, 2년 연속 CDP 기후변화 대응 Leadership A 획득
- 한국거래소, 부산시 체육꿈나무에 장학금 5000만원 전달
- BNK금융, 부산은행·BNK투자증권 등 4개 자회사 CEO 2차 후보군 압축
- 에잇퍼센트 "VIP 투자 서비스 '블랙멤버십', 예측 가능한 수익 투자처로 주목"
- 뱅크오브아메리카 "AI 기반 캐시프로 예측 솔루션으로 고객 업무 개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엽기떡볶이, 연말 맞아 멤버십 고객 대상 ‘굿즈 증정 이벤트’ 진행
- 2코레일,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한 전철 자동발매기 선봬
- 3S-OIL, 울산지역 기업 1호로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 4권세호 코레일 상임감사위원, 한국공공기관 감사협회 ‘2025 최고 감사인상’ 수상
- 5파미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 AA등급 인증 획득
- 6bhc, 2025년 치킨 나눔 누적 1만5000마리 달성
- 7대한항공, 한국AEO진흥협회 감사패 받아
- 8G마켓, 소상공인 지원 팝업스토어 오픈
- 9이랜드킴스클럽, ‘백합 듬뿍 칼국수ㆍ속초 홍게라면’ 밀키트 출시
- 10CJ프레시웨이, 소비자중심경영 신규 인증 획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