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역대 최초 日거래액 1470억원 달성
경제·산업
입력 2019-11-12 19:17:53
수정 2019-11-12 19:17:53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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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커머스포털 11번가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십일절’ 당일 일 거래액 147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11일 일 거래액 1020억원 보다 무려 44% 증가한 실적으로 1분당 1억200만원 이상 판매된 규모다. 특히 이날 오전 9시부터 고객들이 본격적으로 몰리면서 사상 처음으로 시간당 100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11일 하루 구매 고객수는 111만명으로 전년 같은 날 대비 38%, 판매 상품수량은 429만개로 53% 급증했다. 1분당 약 3000개 상품이 판매된 셈이다. ‘십일절’ 행사에 참여한 판매자들도 활짝 웃었다. 이날 하루 1억원 이상 판매한 셀러수는 전년 같은 날 대비 24% 늘었고, 셀러당 거래액도 29% 증가했다.
11번가의 성과는 단순한 할인쿠폰 제공이 아닌 11번가만의 탄탄한 상품력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지난 2월부터 진행해 온 ‘월간 십일절’로 축적된 구매 분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들을 최적의 가격으로 사전 준비해 판매한 전략이 명중했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론칭 11주년을 맞아 준비한 ‘십일절 페스티벌’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대신하는 우리나라 대표 쇼핑 축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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