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택지개발지구서 1만5,000가구 아파트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9-11-14 11:12:49
수정 2019-11-14 11:12:49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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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올 연말까지 택지개발지구에서 총 1만5,0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14일 닥터아파트 등 부동산 정보업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22개 단지, 총 1만5,112가구의 택지개발지구 내 단지가 연내 분양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 중 14개 단지 9,790가구는 민간분양, 8개 단지 5,322가구는 공공분양 물량이다.
택지개발지구는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 또는 특별시장·광역시장 등이 지정, 개발하는 지구다. 학교·병원·공원 등 주거 인프라와 도로망 및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계획적으로 구축된다. 입주 후 양질의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의 경우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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