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재팬 경영 통합 합의”

경제·산업 입력 2019-11-18 16:16:02 수정 2019-11-18 16:16:02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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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과 일본 포털업체 야후 재팬이 통합됩니다.
네이버는 “소프트뱅크와 라인, 야후재팬 운영사인 Z홀딩스 간의 경영통합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오늘(18일) 공시했습니다.


네이버는 “다음 달 중으로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조건 등은 본계약을 체결할 때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합 이후 라인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대 50 지분을 가진 합작회사가 되고, 이 합작회사는 Z홀딩스를 지배하는 공동최대주주가 됩니다.
현재 네이버는 라인 주식의 70% 이상을 가지고 있고, 소프트뱅크는 Z홀딩스의 주식 40%를 가지고 있는 대주주입니다.


향후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경영 통합 목적으로 라인의 주식을 전부 취득하는 공개 매수에 나섭니다.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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