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국제선 항공권 구매 고객에 최대 60만원 할인

[서울경제TV=고현정기자] BC카드(대표이사사장 이문환)가 국제선 항공권 결제 고객에게 최대 6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국내 6개 LCC(LowCost Carrier, 저비용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유니마일(UniMile) 카드로 국제선 항공권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할인 혜택으로는 티웨이항공 편도 티켓 1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 할인(카드당 1회 및 최대 3인까지 적용, 선착순 360건)이 제공되며 진에어항공 왕복 티켓 2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 할인(카드당 1회, 선착순 600건) 등이다. 또 이스타항공 왕복 티켓 결제 시 10만원 할인(카드당 1회, 선착순 400건) 등 최대 6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경품 행사도 마련됐다. 제주항공은 왕복 티켓 결제 및 탑승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170명을 추첨해 제주도 왕복 티켓 1매를 제공한다.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은 왕복 티켓을 결제한 고객 가운데 각각 선착순 660명과 330명에게 허브라운지 2인 무료입장권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7월 출시된 유니마일카드는 국내 6개 LCC에서 통합 이용 가능한 포인트 적립, 수하물 우선 서비스 무료제공 등의 혜택을 담고 있으며 현재 우리카드, IBK기업은행, 우체국, NH농협카드(11/25 출시 예정) 등에서 유니온페이 브랜드로 발급 받을 수 있다./go838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