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 루미마이크로 지분 333억원에 매각…매수세 유입되며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11-19 14:00:57
수정 2019-11-19 14:00:57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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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 에스맥이 루미마이크로 지분 매각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다. 거래량이 2,500만주를 넘어섰고, 장중 주가는 12% 넘게 상승했다.
루미마이크로 공시에 따르면, 에스맥은 보유지분 1,852만주를 매각한다. 오성첨단소재도 보유지분 356만주를 333억원에 매각한다. 이번에 양사가 매각하는 루미마이크로 주식은 총 2,208만주로 지분율로는 발행주식 총수의 20% 가량된다.
지난해 매출 460억원에 129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됐던 루미마이크로는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 808억원을 올렸다. 영업이익도 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는 매출은 115억원, 영업이익은 3억7,000여만원으로 흑자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2002년에 설립된 루미마이크로는 LED 패키징과 조명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생산성 향상과 포트폴리오 다각화 특허기술 등이 이 회사 경쟁력으로 알려져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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