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5,000억원 유상증자 주금납입 완료…오늘부터 신주 효력

증권·금융 입력 2019-11-22 08:17:48 수정 2019-11-22 08:17:48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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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뱅크]

[서울경제TV=고현정기자] 카카오뱅크가 5,000억원의 유상증자로 발행한 신주의 효력 발생일은 오늘(22일)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1일 유상증자에 관한 주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카카오뱅크의 납입 자본금은 1조8,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주주별 유상증자 대금 납입 비율은 한국투자금융지주 50%, 카카오 18%, KB국민은행 10%, SGI서울보증 4%, 우정사업본부 4%, 넷마블 4%, 이베이 4%,  텐센트 4%, 예스24 2%다.
   
한편, 이번 증자로 여신 여력이 확보된 카카오뱅크는 신규 상품과 서비스 출시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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