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출시 두달…"가입자 100만명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5-12-15 09:14:55 수정 2025-12-15 09:14:55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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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출시한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월렛 머니는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기존에 이용하던 은행 계좌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고, 삼성월렛 포인트는 월렛 머니로 결제할 때마다 일정 금액이 자동 적립되는 리워드 서비스다.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결제와 충전, 포인트 적립·사용까지 삼성월렛 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이용자들 호응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 채원철 부사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삼성월렛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는 한편, 고객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로 결제하는 고객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최대 10%를 삼성월렛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프로모션과 함께 앱 내 룰렛 게임, 즉석 당첨형 리워드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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