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AI 금융 선도…혁신금융서비스 4건 지정
금융·증권
입력 2025-12-15 09:08:09
수정 2025-12-15 09:08:09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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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생성형 AI 도입’ 혁신금융서비스 4건 지정
업무 혁신 및 운영 효율성 강화부터 운영 리스크 감소에 기여
“금융권 AI 기반 데이터 관리 패러다임 전환 마중물"
토스뱅크가 최근 지정받은 4건의 혁신금융서비스는 ▲코드 리뷰 ▲마케팅 및 법률 검토 ▲경영 및 재무 분석 ▲Text to SQL이다. 핵심 업무 프로세스에 AI가 통합, 활용됨으로써 고도화된 자동화를 구현하고 높은 업무 정확도와 처리 속도를 확보하는 등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다.
코드 리뷰 서비스는 개발 품질을 높이면서도 생산성을 극대화 하는 데 활용된다. 자연어의 요구사항과 실제 코드 사이의 일치성을 분석하고 코드 리뷰를 자동화하면서 개발자들의 검토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최신 금융 규제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적응형 시스템 구축으로 규제 위반 리스크는 사전에 차단한다.
마케팅과 법률 검토 서비스는 효율성과 준법 리스크를 최소화, 경영 및 재무 분석은 Text to SQL은 일반적인 언어를 SQL로 변환함에 따라 자동 생성 및 데이터 추출이 간편하게 진행될 수 있게 된다.
토스뱅크는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내부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측면에서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생성형 AI 활용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금융권의 AI 기반 데이터 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무 효율화로 절감된 비용 및 인적 자원, 리스크 관리는 고객을 위한 혁신에 재투자하면서 혁신 가치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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