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파트론, 2020년에도 카메라모듈 성장 지속”
증권·금융
입력 2019-11-22 08:37:24
수정 2019-11-22 08:37:24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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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키움증권은 22일 파트론에 대해 “2020년에도 카메라모듈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만원을 유지했다.
장민준 연구원은 “파트론은 3분기에 매출액 3,377억원, 영업이익 308억원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면서도 “카메라모듈과 센서모듈 모두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이 줄어들며 매출액 감소영향에 따른 고정비효과로 영업이익 역시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는 내년 신모델을 준비하는 시기로 재고조정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도 “연말부터 내년 고객사의 신규 모델에 적용될 카메라 모듈과 안테나 공급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장 연구원은 “내년에는 매출액 1조 3,577억원(+3%, YoY), 영업이익 1,198억원(+3%, YoY)을 기록할 것”이라며 “신규 프리미엄 모델 및 중가향 모델 카메라모듈 및 센서모듈 매출이 1분기부터 본격 반영되고, 중가향 모델의 멀티 카메라 채용이 본격화되면서 카메라 모듈 평균 판가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카메라모듈 및 센서모듈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사향 제품 라인업 확대도 예상된다”며 “자동차 전장용 ADAS, Rear Cam, DSM 등 카메라 모듈 및 센서 모듈 개발이 확대되고, 헬스케어 의료주변기기 ODM사업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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