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국 상해에서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증권·금융
입력 2019-11-25 09:42:13
수정 2019-11-25 09:42:13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중국 상해 소재 디존 호텔에서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와 함께 2020년 신한은행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0년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세무 관련 주요 이슈 등을 주제로 중국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기업인들과 주재원들, 교민들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최근 3년동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다양한 현지 투자세미나를 진행해왔으며, 중국에서는 지난해 염성에 이어 상해에서 두번째 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최근 미·중 무역전쟁과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베트남 등 타 지역으로의 이전을 고민하고 있는 한인 기업들에게 향후 사업 전략 수립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신한은행은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서도 PB영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지 고객들과 한인 기업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지 법인이 진출해있는 주요 지역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차별화된 경제 및 투자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퇴출 기조 강화되는데…상폐 심사받는 코스닥社 잇따라
- '불장'에 나타난 FOMO…개미 빚투 역대 최대 규모
- 4대 금융지주, '주주환원율 50% 시대' 문턱에…실적은 정점, 지속성은 과제
- 미국, 2일 서머타임 해제…한국과 시차 1시간 더 벌어진다
- 비트코인 '업토버' 끝났다…7년만에 첫 '10월 월간 하락'
- 외국인 환전업자 10명 중 9명 중국인…위안화 환전은 2%
- 사망보험금, 생전 연금처럼 받는다…유동화 본격 시행
- 대출 규제에 카드론 재미 시들…카드업계 '불황 터널'
- '5조 클럽·최대 이익'… KB·우리금융 함박웃음
- NH농협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2599억원…증권↑은행·보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미중 무역합의 타결…한화오션 美 자회사 제재 해제 가능성
- 2일론 머스크 “연내 플라잉카 공개할 수도”
- 3한화오션, 470억 손배소 전격 취하…3년 만에 노사 갈등 봉합
- 4내주 9639가구 공급…"수도권 대단지 신규 공급"
- 5"소재에 혁신"…올겨울 따뜻함 결정하는 '기술' 경쟁 본격화
- 6퇴출 기조 강화되는데…상폐 심사받는 코스닥社 잇따라
- 7AI 확산, 청년 고용에 타격…노출 높은 업종일수록 감소 뚜렷
- 8항공사들 ‘증편 경쟁’에 지연·결항 속출…승객 불만 폭주
- 9'불장'에 나타난 FOMO…개미 빚투 역대 최대 규모
- 10국제 금값, 온스당 3997달러…미중 불확실성에 조정 국면 지속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