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도메인, 여가부 ‘2019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기업 이미지 향상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특허가치평가 전문기업 위즈도메인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금융권 고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의 일과 생활 균형 지원제도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위즈도메인은 여성가족부로부터 ‘2019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위즈도메인은 올해 12월부터 오는 2022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정부 중앙부처, 지자체 및 금융권 등 약 200여개 분야와 항목에서 교육 및 인센티브 지원을 받는다. 또, 여가부의 인증마크도 부여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생활이 양립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해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가족친화인증은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정착 및 문화확산을 위해 2008년 여가부 주최로 추진되고 있다.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출산과 양육, 가족친화 직장문화 등을 심사해 인증하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지난해까지 약 3328곳의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위즈도메인은 ▲출산휴가 및 육아휴식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임산부 근로보호제도 등 다양한 사내 복지제도 지원에서 높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육아휴직 제도 강화에 발맞춰 남성육아휴직 활성화 등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배려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원활한 소통으로 직원들의 근무 환경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만큼 직원과 기업,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즈도메인은 올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으로부터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에 이어 지난 10월 ‘민간데이터혁신컨설팅 수혜 기업’ 선정 등 모범적 경영과 성과등을 인정 받은바 있다. 이를 통해 위즈도메인은 기업 이미지 및 성장가치가 향상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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