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국방전직교육원 ‘채용우수기업’ 선정
1, 2차에 걸쳐 총 135명의 장병 및 군 간부에게 기업맞춤형 교육 제공
향후 채용규모 확대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 예정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국방부 산하 국방전직교육원의 ‘전역장병 채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10일 서울 송파구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국방부장관 감사장을 받았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총 87명의 군 장병 및 단기 군 간부가 참여한 가운데 국방부 산하 국방전직교육원과 협력하여 1차 기업맞춤형 교육을 시행했다. 1차 교육에서는 회사소개 및 질의응답 세션, BMW 공식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 송도 콤플렉스 서비스센터 방문 등을 통해 BMW의 역사와 제품은 물론 BMW 애프터세일즈 프로세스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12월 9일부터 용인 KB증권연수원에서 총 46명의 전역예정 장병 및 단기 군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맞춤형 2차 교육이 진행 중이며, BMW 애프터세일즈에 대한 교육과 함께 BMW 한독모터스 수원 서비스 센터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 참여인원들은 현재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며, 최종 선발된 인원은 7개의 BMW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 근무하게 된다.
BMW 그룹 코리아 서비스 총괄 정상천 상무는 “BMW 그룹 코리아는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전역장병채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 직원 채용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 채용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2019년도에는 총 512명의 에프터세일즈 직원이 신규 채용되어, 7개의 딜러사 및 전국 62개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hankook6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CC 슬롯 전쟁…티웨이항공, 사업 다각화 속도
- 네카오, 3분기 실적 ‘맑음’…장기 성장 ‘미지수’
- 수가는 낮고 보령도 사업 철수...‘복막투석’ 소멸 위기
- 두산건설, ‘10·15 대책’ 후 첫 청약…“비규제 효과 톡톡”
- 신세계免, 인천공항점 ‘적자’…이석구 신임 대표 시험대
- 삼성·테슬라, AI칩 동맹 강화…머스크 “삼성과 AI5 생산”
- 푸디스트, 장애인 근로자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갱년기 극복 동행캠페인’ 성료
- 오리온, 진천통합센터 착공…"글로벌 수출 전진기지"
- '꼼수 인상' 교촌치킨, 결국 중량 200g 늘려 원상복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 제3연륙교 개통...송도 주민 혜택 촉구
- 2기장군, 제19회 기장붕장어축제 열린다
- 3인천시, 갈등조정에서 공론화로… 시민 참여 숙의 행정 본격화
- 4인천시, 수도권 규제완화 논의… 지역 역차별 해법 찾는다
- 5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정확한 통계...정책의 기초”
- 6유정복 인천시장,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현장 소통
- 7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시민 혜택과 소상공인 보호 동시에
- 8화성특례시 '2025 지역회복력평가 경제영역 1위'
- 9한은 기준금리 2.5% 동결…집값·환율 불안 영향
- 10LCC 슬롯 전쟁…티웨이항공, 사업 다각화 속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