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부산창의융합기술센터에 ‘IIoT 솔루션’ 등 스마트 머신 공급
증권·금융
입력 2019-12-18 08:49:07
수정 2019-12-18 08:49:07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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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스맥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부산창의융합기술센터에 ‘Industrial IoT(IIoT) 솔루션’을 포함한 자사 제품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창의융합기술센터는 기계 부품을 설계하고 가공하여 시제품 제작의 단계까지 생산 실습이 가능하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설비를 활용할 수 있는 러닝팩토리(Learning Factory) 개념으로 꾸며졌다. 지난 12일 정재수 의원, 부산 주요 구청장 및 주요 대학 총장, 스맥 신종인 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스맥은 부산창의융합기술센터에 공급된 제품은 ‘IIoT 솔루션’, 머시닝센터 LCV500, 선반PL15L이다. IIoT 솔루션은 스맥 융복합사업부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공장 설비의 가동 및 가공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자동 수집하여 원격으로 모니터링 및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수집된 실시간 정보를 기반으로 생산정보, 설비효율, 설비모니터링 및 감시제어, 사용자 권한 제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스맥 관계자는 “부산창의융합기술센터가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있어, 기술력이 검증된 스맥의 제품들이 선택을 받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맥은 스마트 머신 및 팩토리에 관한 사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해 자체 개발한 사물인터넷 솔루션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부터 관련 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늘어나면서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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