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eezn', 채널 210여개 확대…콘텐츠 강화 시도
경제·산업
입력 2019-12-20 13:52:58
수정 2019-12-20 13:52:58
전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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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ENM·JTBC 방송 하이라이트 영상도 7만여편 확대 예정
김훈배 뉴미디어사업단장, "콘텐츠 강화해 고객 만족도 높일 것"

[서울경제TV=전혁수 기자] KT가 Seezn(시즌)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채널을 210여개로 확대한다. 콘텐츠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19일 KT는 오는 20일부터 Seezn이 제공하는 실시간 채널에 CJENM '티빙'의 NVOD 채널 100여개를 추가한다. 해당 채널은 유료상품에 가입하지 않아도 Seezn에 로그인하면 무료 감상이 가능하다.

시즌 로고. [사진=KT 제공]
CJENM과 JTBC의 방송 하이라이트 영상도 연 7만여편 이상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영상 역시 로그인한 고객에게 무료 제공된다.
KT는 Seezn의 5G 기반 양방향 미디어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훈배 KT 뉴미디어사업단장은 "Seezn은 지상파, 종편, 케이블 방송을 하나의 앱에서 볼 수 있다는 강점과 더불어 지니뮤직의 음악감상까지 결합해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용 고객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콘텐츠 강화에 힘써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wjsgurt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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