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 “윙입푸드, 내년 실적성장 이어갈 저평가주”
증권·금융
입력 2019-12-24 09:04:44
수정 2019-12-24 09:04:44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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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4일 윙입푸드에 대해 내년에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갈 저평가주라고 밝혔다.
박종선 연구원은 “윙입푸드는 13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중국식 살라미 제조업 1위 업체”라며 “중국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윙입푸드가 중국 내 최장수 육가공 업체로 높은 신뢰도를 보유하고 있고, 주요 도시 지역 위주의 판매망 확대로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2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생산능력(CAPA)도 기존 연간 1만7,500t에서 2만1,750t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0배로, 국내 동종업계 대비 저평가됐다”며 “이지바이오, 푸드나무 등 국내 유사업체의 평균 PER은 22.5배”라고 덧붙였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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