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확실한 변화로 새로운 100년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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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1-02 09:26:15
수정 2020-01-02 09:26:15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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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이낙연 국무총리와 장·차관들·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정의용 국가안보실장·김상조 정책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과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 위원장 등과 함께 현충원을 찾았다.
이날 오전 임명이 재가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동석했다.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새로운 100년의 첫 출발 ‘확실한 변화’로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집권 4년 차를 맞아 권력기관 개혁 등 국정과제 수행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과 함께 민생·경제 분야에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인터넷뉴스팀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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