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법제화로 한강하구 지속 관리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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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03 12:13:10
수정 2025-12-03 12:13:10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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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한강하구관리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유 시장은 환영사에서 “한강하구 보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독자적 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전문가 발표에서는 현재 논의 중인 ‘하구 복원 특별법(안)’이 하굿둑 복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한강하구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는 2019년부터 미세플라스틱과 오염물질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보전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0년에는 민·관·학 협력 기반의 ‘한강하구 생태환경 통합관리협의회’를 구성해 사업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국회와 정부, 전문가,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독자적 ‘한강하구 관리법’ 제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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