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캠텍, 미세나노섬유 마스크 ‘브레스실버’ 생산 부각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20-01-23 10:29:50
수정 2020-01-23 10:29:5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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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우한발 폐렴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나노캠텍이 나노섬유 필터 마스크 ‘브레스실버’ 사업과 중국 유통망 부각 등에 힘입어 상승세다.
23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나노캠텍은 전 거래일보다 3.58% 상승한 2,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노캠텍은 지난해 4월 엔투셀과 함께 나노섬유 필터 마스크인 ‘브레스실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국내·외 영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브레스실버는 방탄소년단이 착용한 마스크로도 알려져 있다.
브레스실버는 일본 신슈대학교 섬유학부와 공동 연구개발해 PM 0.1 직경을 가진 초미세 나노섬유 필터가 내장된 고기능성 마스크로, 미국 환경 보호국(EPA)에 등록된 항균 복합체 캡슐 ‘SSNC’(국내 특허등록 및 해외 출원 완료)가 적용되어 650종 이상의 유해세균에 대하여 99.9% 항균성을 보유했다.
나노켐텍은 중국으로 브레인마스크 수출 실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 시장 및 글로벌 유통채널을 활용해 화장품 브랜드 사업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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