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대란’ 코스닥社 10곳 중 4곳 감사 선임해야
증권·금융
입력 2020-02-12 10:45:48
수정 2020-02-12 10:45:48
이소연 기자
0개

12월 결산 코스닥 상장사 1,298개사(기업인수목적회사 및 외국 기업 제외) 중 41.9%(544개사)는 올해 주주총회에서 감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을 신규 선임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 선임 대란이 예상됨에 따라 코스닥 기업들은 정기 주총을 앞두고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코스닥 상장사는 코스피 상장사보다 상대적으로 의결정족수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상당수가 감사 선임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올해 주총에서는 지난 1월 개정된 상법 시행령에 따라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의 신규 선임도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계기업 안 팔리네"…부실 코스닥社 M&A '냉각'
- 하나은행·네이버페이·SK브로드밴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위해 협력
- 업비트·빗썸,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4분기 전망은 '안갯속'
- 차기 금투협 회장 ‘3파전’…코스피 5000 이끌 적임자는
- 'AI 거품론'에 코스피 3900 붕괴…"검은 금요일"
- 결제 즉시 현장서 리뷰·적립…네이버페이 ‘커넥트’ 출시
- 속도조절에도 불붙은 빚투…반대매매 주의보
- KB국민카드, 제1회 'KB 알레그로 정기연주회' 성료
- BNK부산은행, ‘수영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 개최
-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윤장호 각자 대표체제 출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40년 만에 재개발 착공
- 2조이, ‘아이스핀360 프리미엄 메쉬 시그니처’ 출시
- 3"K-메디컬 의료관광"…에어서울, 日 고객 대상 바비톡 제휴 프로모션
- 4금호타이어, 자동차사고 유자녀 미래역량 강화 멘토링 시행
- 5롯데마트·슈퍼, '오모가리 김치찌개라면' 출시
- 6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취약계층 전달 쿠키 만들기 나눔 활동
- 7대구대 시각디자인전공, 디자인 기업 대표 초청 취업 멘토링 운영
- 8김승수 의원, 보상 공백 없도록 한 체육시설법 발의
- 9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 '가을 한 스푼, 겨울 두 스푼' 개최
- 10롯데온, 뷰티 세컨앱 ‘트위즈’ 체험단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