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기생충’ 후반작업…美서 기술상 수상 부각↑
증권·금융
입력 2020-02-13 10:59:11
수정 2020-02-13 10:59:11
양한나 기자
0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덱스터가 영화 기생충 제작 참여 및 사운드 편집 기술상 수상 부각에 강세다.
13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덱스터는 전 거래일보다 13.18% 상승한 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덱스터스튜디오는 영화 기생충의 장비, 사운드, VFX, 색 보정 등 후반 작업을 맡았다. 덱스터스튜디오는 VFX(시각특수효과) 및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자회사 라이브톤은 지난달 영화 ‘기생충’으로 골든 릴 어워드에서 비영어권 사운드 편집 기술상을 수상했다.
MPSE 골든 릴 어워드(MPSE Golden Reel Awards)는 미국 음향 편집 기사 조합(Motion Picture SoundEditors)에서 개최하는 권위있는 음향 시상식으로, ‘기생충’은 뛰어난 사운드 편집 기술을 가진 영화로 선정됐다.
덱스터스튜디오의 후반 제작 기술력이 세계적인 인정을 받으면서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 호실적 행진에도 킥스 ‘발목’…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엔터·화장품·여행株 다 올랐다
- 교보증권, ‘2025 연간전망’ 유튜브 공개…"MZ세대 겨냥 콘텐츠 제공"
- 기업銀 7억 호주달러 캥거루채권 발행…역대 최고 흥행 기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