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2월 소비심리지수 급락

경제·산업 입력 2020-02-25 10:37:39 수정 2020-02-25 10:37:39 김혜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소비심리 타격…2월 소비심리지수 7.3포인트 ↓
코로나19 여파 반영되면 추가 하락 불가피

[사진=서울경제TV]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지표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소비심리지수는 96.9로 한 달 전보다 7.3포인트 하락해, 메르스가 유행한 지난 2015년 6월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습니다.
다만 이번 조사는 확진자가 급증하기 전인 지난10일부터 17일 사이 이뤄져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변화가 없다면 다음 달 소비심리지수의 추가 하락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비자들이 지금 경제상황을 어떻게 보는지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 소비자동향지수도 12포인트 급락한 66을 기록했고, 향후경기전망 지수도 11포인트 하락한 76을 나타냈습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혜영 기자

jjss1234567@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