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ELS 5종 출시…청약 마감일 ‘28일 오후 1시’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키움증권은 다양한 예상수익률의 ELS 5종을 출시하고 청약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키움증권 제1275회 ELS’는 예상수익률 연 5.5%로,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는 일반적인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이다. 기초자산은 △S&P500지수 △NIKKEI225지수 △HSCEI지수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5%(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5.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16.5%(연 5.5%)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제1274회 ELS는 예상수익률 연 12.1%로, 추가 조기상환 기회를 주는 리자드 ELS이다. 기초자산은 △EUROSTOXX50지수 △SK하이닉스 보통주 △셀트리온 보통주이고,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5번의 조기상환평가일이 있다. 1차 조기상환조건은 95%에 리자드 상환조건 85%로, 모든 기초자산의 1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일 경우 조기상환된다. 해당 조건에 맞지 않더라도 발행일부터 1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1차 리자드배리어(각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돼 세전 연 12.1%의 수익을 얻게 된다.
2차 조기상환조건은 90%에 리자드 상환조건 80%로, 모든 기초자산의 2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일 경우 조기상환된다. 이 조건에 맞지 않더라도 발행일부터 2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2차 리자드배리어(각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돼 세전 연 12.1%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후에는 리자드조건이 없기 때문에 여느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와 마찬가지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2.1%의 수익을 지급받는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36.3%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키움증권은 만기 1년에 조기상환주기 3개월의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넷플릭스와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도 함께 출시했다.
이들 상품의 청약 마감은 오는 28일 오후 1시이다.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금융위 이억원 · 금감원 이찬진...'원팀' 생산적 금융 대전환 이루나
- 민병덕 "MBK 홈플러스 인수에 6000억 이상 공적자금 투입…엄중 수사 필요"
- 은행권 경계 허무는 '임베디드 금융' 뜬다
- “유커 돌아온다”…호텔·카지노株 최대 수혜?
- 한화생명, 이익 급감…해외 확장 전략 부담
- 나라셀라, 2분기 매출액 185억…전년比 4.8%↑
- 센코, 상반기 매출 159억 원…대외 변수 속 안정적 성장
- 그린플러스, 국내 스마트팜 수주 호조…상반기 매출 23.5% 성장
- KS인더스트리 “9월 임시주총 소집…이사 선임 안건 등 추진”
- 알엔투테크놀로지, 2분기 매출 44억…전년比 72.9%↑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트럼프 "푸틴과 주요 쟁점 해결 못해"
- 2엑스피펜, 창립 20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신제품 9월 출시 예고
- 3내주 2991가구 분양…"분상제 아파트 '잠슬 르엘' 청약"
- 4넷플릭스, 한국 OTT 만족도 1위…57% 이상은 복수 이용
- 5中 CATL 리튬 광산 중단, K-배터리 수혜볼까
- 6금융위 이억원 · 금감원 이찬진...'원팀' 생산적 금융 대전환 이루나
- 72분기 줄줄이 적자…LCC, 자본확보·M&A로 돌파구 모색
- 8트럼프·푸틴, 美·러 3대3 정상회담 종료
- 9손보사 상반기 순이익 20% 급감…생보사는 호조
- 10삼성전자, 중동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