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환자 571명…확진자 총 2,337명
경제·산업
입력 2020-02-28 17:39:48
수정 2020-02-28 17:39:48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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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추가 사망자 없어…완치자 27명
경기도, 확진자 대거 발생 대비…“1,500병상 준비”
문대통령-여야4당 대표 “초당적 협력”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새 571명이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 수는 총 2,337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코로나19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13명입니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총 27명입니다.
한편, 경기도는 신천지 신도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지자체 차원의 긴급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늘 “대구지역 신천지 신도에 대한 검사 결과 유증상자의 80%가량이 확진 판정을 받은 점에 비춰 경기도 신천지 신도 중에서만 600명 넘게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최대 1,500병상까지 단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는 국회에서 회동한 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국회와 정부가 초당적으로 국가적 역량을 모아 총력 대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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