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삼성 반도체, 역대 최대 경력채용
경제·산업
입력 2020-03-20 16:17:44
수정 2020-03-20 16:17:44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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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상반기 채용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역대 최대 규모 경력직 채용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채용 공고를 내고 디바이스솔루션 부문 10개 조직, 51개 직무에서 경력사원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로 근무 지역은 화성, 기흥, 천안 등입니다.
이번 대규모 경력채용은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도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인력 확보를 통해 반도체 ‘초격차’ 전략을 이어가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최근 주주총회에서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초격차 기술을 확대해 글로벌 1위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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