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트리,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15억원 보증 지원
증권·금융
입력 2020-03-24 08:33:22
수정 2020-03-24 08:33:22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기업용 프로젝트 솔루션 전문 기업 ㈜헤븐트리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2020년 대구경북 1호 ‘퍼스트펭귄 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헤븐트리는 운영자금 15억원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제도는 성장성이 기대되는 창업 5년 이내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조달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헤븐트리 관계자는 “조달된 자금을 통해 클로바인 및 엔트리아 사업을 본격화하고 기업 실적을 가시화해 나갈 것” 이라며 “회사는 향후 1~2년 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지는 데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주력 제품인 △기업용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클로바인’(Clovine)과 △AI 기반 플랜트 프로세스 최적화 시스템 ‘엔트리아’(Entria)의 기술력과 사업성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헤븐트리를 올해 대구경북 지역 첫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자문과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은 기준금리 2.5% 동결…집값·환율 불안 영향
- 강호동 회장 비리 의혹…농협금융 불확실성 확대
- '해킹 사고' 정부 고강도 대응…롯데카드 매각 '안갯속'
- NXT 참여 증권사 늘자…거래소 ‘수수료 인하’ 맞불
- 에이루트 子 앤에스알시, '고부가 반도체 장비' 중심 포트폴리오 다변화
- 메드팩토, 중국 ‘TGF베타 심포지엄’서 MP010 파트너링 모색
- 모아데이타, 태국 기업과 AI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 계약
- 파미셀, '제2회 마종기문학상' 시상식 후원
- NH농협생명, 전국 초등학생 대상 '모두레 경제·금융교육' 운영
- Sh수협은행, 'ESG 경영실천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 펼쳐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북부 산업단지, ‘빈 땅의 10년’
- 2인천시, 교육청·동구와 손잡고 화도진도서관 새단장
- 3경관조명으로 물든 오산시, 70억 원의 투자
- 4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 제3연륙교 개통...송도 주민 혜택 촉구
- 5기장군, 제19회 기장붕장어축제 열린다
- 6인천시, 갈등조정에서 공론화로… 시민 참여 숙의 행정 본격화
- 7인천시, 수도권 규제완화 논의… 지역 역차별 해법 찾는다
- 8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정확한 통계...정책의 기초”
- 9유정복 인천시장,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현장 소통
- 10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시민 혜택과 소상공인 보호 동시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