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로봇, 스마트방역서비스 부각되며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3-26 09:36:26
수정 2020-03-26 09:36:26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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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상황 속에 스마트방역서비스를 시작한 휴림로봇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34분 현재 휴림로봇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69% 급등한 675원에 거래 중이다.
휴림로봇은 앞서 지난 24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케어로봇 ‘테미’를 활용한 스마트방역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테미’는 비대면·비접촉 및 모빌리티 기능을 기반으로 △자가발열감지·진단·대응 △자동분사 손세정 △방역·관제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로봇으로, 열감지 카메라를 활용한 자가발열 진단 기능도 갖추고 있다.
스마트방역서비스와 관련해 휴림로봇 관계자는 “감염 의심자를 위한 선별 진료소 장소 확인 및 방역 담당자와 영상통화 지원은 물론, 감염 의심자의 정보를 방역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다”며 “국가 지정 병원을 포함한 1·2차 병원과 지방자치단체, 대형 쇼핑몰, 백화점, 마트,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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