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멕시코도 드라이브스루 검사…길게 늘어선 차량들
전국
입력 2020-03-26 11:41:49
수정 2020-03-26 11:41:49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멕시코가 자동차에 탄 채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한국식 선별진료소를 본뜬 ‘드라이브 스루’ 검사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에 처음 설치된 이 드라이브스루 검사장 앞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멕시코인들의 차량이 긴 줄을 서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운전자들이 보호복을 입은 보건요원 앞에 차를 세우기만 하면, 체온을 확인하고 시료를 채취한 뒤 수일 내 그 후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고 드라이브스루 검사를 소개했습니다.
특히 “이 아이디어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한국에서 처음 고안됐다”면서 “한국은 새로운 감염에 대한 추세를 누그러뜨린 공로를 국제 사회에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