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비상경제회의…재난지원금 결론 전망
전국
입력 2020-03-30 08:17:40
수정 2020-03-30 08:17:40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비상경제회의에 앞서 열린 어제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는 ‘중위소득 150% 이하’ 기준을 적용해 전체 가구의 70% 까지 지원금을 주는 쪽에 의견접근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4인 가구에 100만원을 주는 안을 기본으로, 1∼3인 가구는 이보다 적게, 5인 이상 가구에는 이보다 많이 주는 차등 지급 방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회의에는 전체 가구의 절반에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기획재정부의 안이 동시에 보고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은 재난기본소득과 마찬가지로 현금성 지원 형태로 이뤄지지만, 소득 등을 기준으로 수혜 대상을 한정한다는 점에서 재난기본소득과는 다르다./
jjss1234567@sedaily.com |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성훈 인천교육감, 허종식 의원과 공간재구조화 사업 논의
- 보성군 선관위, 보성군수 거론 A씨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고발
- 황경아 남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 해남군,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로 '솔라시도' 급부상
- “무분별한 디지털정보,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교육해야죠”
- 김한종 장성군수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굳건한 근간"
-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민의 날로 시민과 소통하다
- 인천시의회, 의료계와 머리 맞대고 ‘통합돌봄’ 실현 모색
- 인천시, ‘아이플러스 집 드림’으로 신혼 주거 안정 나선다
- 수원특례시,㈜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