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멈춰선 일본 자동차…유통·금융업도 코로나19 쇼크
전국
입력 2020-04-02 17:03:06
수정 2020-04-02 17:03:06
서청석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청석] 일본의 제조업·유통·금융업 등이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요타와 닛산 등 일본의 주요 자동차업체 8개사가 모두 일본 내 생산 전면 또는 일부 중단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주요 백화점의 지난달 매출액은 1년 전과 비교해 40% 안팎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가가 하락하면서 일본 금융권도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보유하고 일본 주식 가격 하락으로 인해 지난달 말까지인 회계연도 결산에 394억엔, 한국 돈으로 약 4,550억원의 손실을 계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상생협력기금’ 1120억 본격 시행
- [기획] 양주시, '북부 1위' 빈집 도시…되살릴 수 있을까
- [인터뷰]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기본에 충실한 의회 만들겠다”
- [이슈플러스] 박동식 사천시장 “대한민국 우주 수도 만들 것”
- 서부지방산림청-광주지방교정청, 산림경영대행 업무협약 체결
- 부산시, 항저우 제치고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최종 선정 쾌거
- 김병민 용인특례시의원 '주차장 돌진사고 예방 조례안 개정 논의'
- 수원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초안 심의'
- 신안군, 섬 홍도원추리 축제 마무리…2000여 명 방문
- 해남군, 전남 최초 '어린이 스마트 안전쉼터' 개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