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트리, 클로바인으로 기업 협업 툴 시장 공략
증권·금융
입력 2020-04-06 09:10:09
수정 2020-04-06 09:10:09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헤븐트리가 자사의 주력 제품 ‘클로바인’(Clovine)을 내세워 코로나19 사태로 수요가 늘고 있는 국내 기업 협업 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헤븐트리의 클로바인은 기업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제품으로,커뮤니케이션, 기업 프로젝트와 관련한 진행률, 인력, 비용, 이슈 관리 등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재택근무 또는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거나, 자체 회의 및 외부 미팅을 줄이는 기업들이 많다. 기업 업무용 툴이 마련돼있지 않은 기업들은 화상 미팅 앱을 사용하고 있으나,기능이 주로 커뮤니케이션에 국한돼 실제 업무 전반에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홍정원 헤븐트리 대표이사는 “클로바인은 ‘화상 미팅’의 단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넘어 효과적인 기업 실무를 지원하는 협업 툴”이라면서 “특히 시중에 출시돼있는 대다수의 협업 툴은 해외에서 개발된 제품으로 국내 기업에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는데, 국내에서 개발된 클로바인이 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헤븐트리는 향후 1~2년 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jjss1234567@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은행, 신한갤러리 두 번째 기획전 '먼지를 걷는 자들' 개최
- 우리금융그룹 ABL생명,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진행
- 오브젠, 3분기 누적 매출 178억…전년비 67%↑
- 게이밍기어 전문 기업 '앱코', 3Q 영업익 전년比 43% 증가
- 대신증권 "연금·IRP 순입금하고 지원금 받아가세요"
- 키움증권, 적립식 투자 ‘주식 더 모으기’ 이용자 30만명 돌파
-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종로구 호텔 개발 착수…숙박·거주 복합 모델
- 신한카드, ‘신세계 신한카드 베스트 핏’ 출시
- 현대카드, DB손해보험 제휴카드 출시
- 토스페이먼츠-에스티엘, 구매전용카드 결제 시스템 업무협약 체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청년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남원 누리투어' 성료
- 2임실군, 하계조사료 수확 농작업 대행 성공적 마무리
- 3남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제2차 정례회 준비 박차
- 4장수군,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대비 총력 대응 나선다
- 5신한은행, 신한갤러리 두 번째 기획전 '먼지를 걷는 자들' 개최
- 6우리금융그룹 ABL생명,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진행
- 7아미스타, 창신동서 재개발 속 지역 일상 지키는 실험 지속
- 8한미사이언스, 의료기기 사업 확장…수술용 지혈제 해외 시장 공략
- 9 부산도시공사 "고객제안에 적극 참여해주세요"
- 10광동제약, 경영총괄 사장에 박상영 부사장 승진 발령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