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업익 6.4조…예상 외 선방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4-07 09:34:11
수정 2020-04-07 09:34:11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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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잠정 실적이 증권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집계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6% 상승한 4만9,7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 우선주는 전 거래일 대비 1.59% 상승한 4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의 상승은 예상보다 선방한 1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5조원과 영업이익 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의 경우 전 분기 대비 8.15%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 4.98% 증가한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은 전 분기 대비 10.61%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앞서 증권사 21곳은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추정치로 매출액 55조 4,929억원과 영업이익 6조 1,231억원을 전망한 바 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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