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시장 경색에 3월 회사채 발행·거래대금 급감
증권·금융
입력 2020-04-08 17:03:20
수정 2020-04-08 17:03:20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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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회사채 발행액과 거래대금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0년 3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 회사채 발행은 약 5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7조3,000억원 감소했습니다.
거래대금도 12조4,000억원으로 전월보다 6조5,000억원 급감했습니다. 이는 채권 거래대금이 600조8,000억원으로 전월보다 135조7,000억원 급증한 것과 대비됩니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신용등급 대비 금리가 높은 국채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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