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케이락, 정부의 남북철도 재추진 소식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20-04-20 14:21:43
		수정 2020-04-20 14:21:43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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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디케이락이 상승세다. 여당이 21대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가운데 정부가 남북철도 연결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후 2시 19분 현재 디케이락은 전 거래일보다 3.31% 상승한 7,500원을 기록 중이다.
북미 갈등과 남북 소강국면으로 1년 넘게 방치돼온 남북철도 연결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이날 통일부는 “오는 23일쯤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를 열어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이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면제 등 조기 착공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경제성 등 여러 평가기준을 충족해야 하지만, 통일부가 남북협력사업으로 지정하면 국가재정법에 따라 면제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남북 간 철도연결은 문재인 정부가 구상하는 ‘한반도 신경제구상’의 기본토대로, 남북 정상은 2년 전 4·27 판문점 선언을 통해 경의선·동해선 철도와 개성~평양 고속도로 등을 연결하고 현대화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한편 디케이락은 철도, 가스 등의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현대로템에 관련 부품인 ‘피팅’을 공급 중이다. 작년 말 기준 디케이락 전체 매출액 중 60% 가량이 피팅에서 발생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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