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ETN 급락…‘괴리율 600%’ 종목 등장
증권·금융
입력 2020-04-22 15:31:20
수정 2020-04-22 15:31:20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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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폭락하면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 선물상장지수 증권 등도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기초지표 가치 대비 시장가격의 괴리율이 600%를 돌파한 종목까지 등장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의 실시간 지표가치 대비 시장가격 괴리율은 오늘 한때 605.67%까지 치솟았습니다.
원유 ETN의 괴리율이 세 자릿수대로 급상승한 이유는 이들 종목이 국제 유가 등락률의 2배를 따라가는데 국제 유가가 이틀 연속 폭락했기 때문입니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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