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웃돈 1억…리조트 회원권 등 혜택 제공
‘오시리아 관광단지’ 유일한 주거가능 상품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KCC건설이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공급하는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에 1억원 수준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조성되는 유일의 주거 가능 상품으로, 지하 2층~지상 26층, 총 5개 동, 분양면적 74㎡과 82㎡, 총 800실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단기 투숙형을 제외한 4개 동 600실의 분양이 진행됐고, 마지막 잔여분 물량을 분양 중이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부산광역시와 부산도시공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개발사업으로, 하와이 컨셉의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포함된 사계절 체류형 명품 복합관광단지로 조성된다. 부산의 미래라고 불리는 만큼 기대감도 높다.
이곳에는 이미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힐튼 부산&아난티 리조트', '골프장', '국립부산과학관' 등의 문화∙쇼핑∙관광시설이 들어와 연간 800만명이 다녀가는 전국구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내년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도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12만8246㎡)의 3배가 넘는 초대형 놀이공원(50만538.4㎡) 시설이며, 연간 35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지가 최고급 주거가능 상품으로 조성된다는 점도 주목을 끌었다는 평가다. 오시리아 유일의 주거 가능 상품에 걸맞은 최고급 설계와 커뮤니티, 호텔급의 주거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계약자 특별 혜택으로 '한화리조트 회원권'이 제공되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계약자들은 입주 후 전국에 있는 한화리조트를 5년 동안 연 5박(주말, 성수기 포함, 선착순 또는 추첨 방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5년간 연 15박은 회원추천가로 주중에 이용할 수 있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분양관계자는 "바다가 보이는 전면부 세대는 5,000~7,000만원, 사이드뷰 세대는 3,000만원 정도 프리미엄이 형성됐다"며 "지하철 2호선 연장이 확정되고 2022년도에 테마파크 개장 시기에 맞춰 호가가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수요자들이 단지의 다양한 장점을 좋게 봐주신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마지막 잔여분도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곧 계약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의 잔여분 계약은 견본주택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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