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 에이프로젠 관련 회사 지분 가치 상승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4-27 10:40:44
수정 2020-04-27 10:40:4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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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에스맥이 보유한 에이프로젠과 에이프로젠 H&G의 지분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다.
에스맥은 27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6.62% 오른 1,690원에 거래 중이다.
에스맥은 코스닥 상장사 에이프로젠 헬스케어 앤 게임즈(H&G) 주식 665만주와 비상장사 에이프로젠 주식 59만주를 보유 중에 있다.
에이프로젠KIC는 에이프로젠 및 에이프로젠H&G와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에이프로젠 그룹주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보유지분의 가치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형식적으로 에이프로젠KIC가 에이프로젠을 흡수합병하는 형식이지만 영위하고 있는 사업의 성장성이나 기업가치 등을 감안하면 에이프로젠이 합병 사업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이프로젠은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완료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를 진행 중에 있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미국에서 임상1상을 완료한후 임상3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바이오 신약에 대한 연내 임상진입도 계획 중이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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