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출 10.6%↑…코로나19에도 반도체가 견인
경제·산업
입력 2020-04-28 16:44:48
수정 2020-04-28 16:44:48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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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에 힘입어 3월 수출물량이 1년 전보다 증가했습니다.
오늘(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은 작년 동월 대비 10.6% 증가했습니다. 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두 자릿수대 증가율을 기록한 겁니다.
낸드 플래시메모리를 중심으로 반도체 수출이 증가하면서 반도체가 포함된 컴퓨터와 전자·광학기기 수출이 전체 수출물량 증가를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3월 수출금액도 작년 동월 대비 0.4% 증가하면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설석용 기자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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