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스, 에어팟향 레이저 컷팅장비 확대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4-29 11:47:59
수정 2020-04-29 11:47:59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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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코세스의 주가가 강세다. 에어팟향 레이저 컷팅장비 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11시 44분 현재 코세스는 전 거래일보다 4.05% 상승한 6,170원을 기록 중이다.
한동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세스는 에어팟향 레이저 컷팅장비 납품 중에 있다”면서 “2019년 에어팟 판매량 호조(6,000만대 수준)에 따른 증설 및 공법변화에 의한 추가 수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2020년 에어팟향 레이저컷팅장비 매출액은 300억원(2019년 180억원 추정)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에어팟 판매량은 중장기적으로 아이폰 판매량에 수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중장기 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외에도 코세스는 스마트폰향 SiP(System in Package) 레이저 컷팅장비와 마이크로LED 시장 개화에 따른 Laser repair(레이저 리페어) 장비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 연구원은 “코세스의 레이저 리페어 장비는 국내 업체의 베트남 마이크로LED 파일럿 라인 적용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 LED칩 전사 방식의 불완전성을 고려하면 레이저 리페어 장비가 생산성 개선 역할 수행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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