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어버이날 맞아 “'K-방역' 어르신 덕…‘효도 정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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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5-08 08:17:59
수정 2020-05-08 08:17:59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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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효도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우리나라 어르신들은 식민지, 전쟁, 가난, 독재같은 많은 위기들을 넘으면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분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 어르신들은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참고 견디신 분들이다. 자신들은 힘들어도 자식들만큼은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랐던 높은 교육열이 대한민국을 경제력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뒤지지 않는 나라로 발전시켰다”고 업급했다.
또 “세계의 표준이 된 K방역으로 높아진 국가위상도 어느날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며 “우리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실력을 키워주신 어르신들께 어버이날을 맞아 깊은 존경과 감사의 큰절을 올린다”고 전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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