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부산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15일부터 견본주택 오픈
총 1,338가구 대단지…전용면적 59~102㎡ 762가구 일반분양
수요자 편의성 고려해 사이버 및 오프라인 견본주택 방문 동시 운영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KCC건설이 부산 부산진구 양정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대단지 아파트인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이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14개 동, 전용면적 39~102㎡, 총 1,338가구(임대포함)규모의 브랜드타운으로 공급한다. 이 중 이번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 59~102㎡, 762가구이다.
단지에서 반경 500m 내에 초중고교 모두 위치해 있고, 부산지하철 양정역과 물만골역의 접근성이 좋다. 또 부산시청과 연제구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이마트, 동의병원 등의 생활 편의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원 패스 스마트 키 시스템을 적용해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 생활의 편리함을 높이고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방범 및 안전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이용해 관리비 부담을 감소시키고, 맞통풍 구조 특화 평면, 차별화된 외관 특화 디자인, 최첨단 스마트(loT)서비스 등 스위첸 브랜드만의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오프라인 견본주택과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 오픈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고객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로테이션 방식을 도입해 내부 인원을 최대 100명 이하로 유지할 방침이다.
분양관계자는 “양정동은 주택정비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며, 실수요자들이 좋아할만한 학세권, 숲세권 등의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 정주여건도 높아 집값 상승에도 긍정적인 힘을 발휘할 것”이라며 “분양에 앞서 문의를 주는 부산 시민들도 많고 대구나 경상도 지역 등에서도 투자목적으로 관심갖는 고객들도 많은 만큼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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